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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카레카비카 / 그 한 잔의 물이 달콤해서

prsk / 카이토X카이토 / 대렁거너대령. 여름의 이중주책에 넣을 예정인 단문이었는데 도저히 단문이 될 것 같지 않아서 드랍. 약 2100자.

※회귀 및 사망 소재 주의. VBS 멤버와 Leo/need 멤버 언급 있습니다. ◈ 레쨩은 가끔 악몽을 꾼다. 몸을 웅크리고 끙끙 앓으면서 안 돼, 라던가 가지 마, 하고 중얼거린다. 그가 아는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있었겠지 할 뿐이다. 별로 궁금하지 않다. 대령 자리까지 왔으면 이런저런 일이 있었겠지. 경호니 어쩌니 해도 밥 같이 먹고 잠 깉이 자는 것 ...